xAI가 Grok by SpaceXAI for PowerPoint 를 Microsoft AppSource에 정식 등록했다 (2026-06-16). grok-4-3 백본, office-add-in 사이드바 UI, 웹/X 실시간 검색, Grok Connectors(Gmail·SharePoint·Drive), 그리고 사용자 등록 mcp-protocol 서버 호출까지 한 패널에 묶었다.
한눈에PowerPoint가 1번 타자, Word·Excel은 "coming soon"애드인 무료 + M365 + SuperGrok/SuperGrok Heavy/Grok Business/Grok Enterprise 중 하나 필요MCP가 일반 사용자 대상 마케팅 카피에 직접 박힌 사실상 첫 사례
실무자: 사내 메일·SharePoint 자료를 슬라이드 초안으로 옮기는 파이프라인을 시험해 볼 가치가 있다 — 단, 데이터 처리 정책 미정. 리더: 자사 오피스 안에서 OpenAI·xAI·Google이 같은 UI 자리에서 정면 비교되는 첫 분기다.
이미지: xAI 공식 데모 영상, 출처: @grok on X
무엇이 일어났나
xAI는 6월 16일 PowerPoint 사이드바 애드인을 정식 출시했다. @grok 공식 계정은 "prompt to PowerPoint with real-time data, connections to your apps and MCPs, and diagram or image generation directly in your slides"라고 발표했다.
xAI 공식 페이지가 약속하는 기능군은 (1) 아웃라인 → 풀덱 생성과 단일 슬라이드 추가/재구조화, (2) 웹·X 검색을 인용 형태로 슬라이드에 박는 실시간 리서치, (3) Grok Connectors를 통한 Gmail·SharePoint·Google Drive 접근, (4) 다이어그램·이미지 네이티브 생성, (5) 사용자 등록 MCP 서버 호출이다. Grok는 부족한 정보가 있으면 사용자에게 되묻는 clarifying question 흐름을 명시적으로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자격은 SuperGrok($30/월대), SuperGrok Heavy($300/월대), Grok Business($30/사용자/월대), Grok Enterprise. 애드인 자체는 무료, M365 구독 필수, 호출량은 Grok 등급 한도로 통제된다.
숫자로 보기
- 출시일: 2026-06-16
- 데모 처리량: 신경과학 PDF → 9 슬라이드 덱 → ≈5분 (xAI 데모)
- Copilot 비교 가격: Copilot $30/사용자/월 (M365 부가), Grok Business $30/사용자/월 (Grok 구독으로 갈음)
- Gemini Workspace는 $20/월대 — "삼자 대전" 구도
왜 중요한가 — 어떻게 써먹을까
핵심 차별점은 두 가지다. 첫째, API 레벨 동작. xAI의 별도 프로젝트 "Macrohard"가 스크린을 관찰해 마우스를 흉내 내는 데 반해, PowerPoint 애드인은 Office.js로 슬라이드 객체를 직접 읽고 쓴다. 결과적으로 더 빠르고, 실패 모드가 다르며, 변경 사항이 객체 단위로 남는다. Copilot과 동일한 통합 깊이다.
둘째, MCP를 정식 흡수. 사용자가 운영하는 사내 MCP 서버를 등록하면 Grok가 그 서버의 도구·리소스를 호출해 슬라이드를 만든다. 사내 KPI 대시보드, 내부 RAG 인덱스, 티켓 시스템 같은 사적 데이터 소스를 슬라이드 생성기에 꽂는 길이 정식으로 열렸다는 뜻이다. 그동안 Copilot Studio에서나 가능했던 사내 도구 호출이 일반 사용자 PowerPoint 안으로 내려왔다.
실무 활용 시 우선 검토 시나리오: (a) 주간/월간 보고 자동화 — Gmail/Outlook 메일과 SharePoint 보고서를 근거로 초안 덱, (b) 영업 데크 합성 — 잠재 고객의 X/웹 최신 발언 인용을 자동 삽입, (c) 사내 분석 결과를 MCP로 받아 시각화. 단, 매 세션마다 컨텍스트를 새로 줘야 하는 "프로젝트 누적 맥락 없음" 한계가 보고된다 (Remio 리뷰).
누가 이득, 누가 손해
- 유리: xAI(엔터프라이즈 표면 확보), MCP 생태계(일반 사용자 카피에 등장), 사내 자동화 팀(슬라이드 파이프라인 자동화 가능).
- 불리: Copilot 단독 차별성. 같은 UI에서 같은 작업을 두고 정면 비교가 가능해졌고, Copilot Studio에는 이미 Grok 4.1 Fast가 모델 옵션으로 들어가 있다 (Microsoft Learn). 마이크로소프트가 OpenAI에 약 130억 달러를 투자해 놓고 자사 오피스에 경쟁 모델 애드인을 허용한 것은 "Office는 Copilot 전달 매체가 아니라 플러그인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Gagadget 해석).
더 깊이
office-add-in 프레임워크 위에서 동작한다는 사실은 운영 관점에서 중요하다. Office.js는 슬라이드 트리(슬라이드 → shape → text run)에 대한 읽기/쓰기 API를 제공하므로, Grok는 (a) 프롬프트, (b) 웹·X 검색, (c) 커넥터·MCP 응답을 종합해 슬라이드 아웃라인을 만든 뒤, 슬라이드별 객체를 직렬화해 삽입한다. 변경은 사용자 마우스 클릭과 구분 가능한 형태로 PowerPoint 문서에 남는다.
경쟁 분석: Selecthub와 Digital Bricks는 "Copilot은 메일·캘린더·Teams 컨텍스트에서 우위, Grok는 X 실시간 데이터·이미지/다이어그램 생성에서 우위"로 정리한다. Copilot은 Microsoft Graph에 1급 접근하지만, Grok는 X 데이터에 대한 독점적 라이브 접근을 가진다.
초기 후기는 "포맷이 살아있는 결과물"이라는 긍정과, "답이 너무 짧거나 미세한 서식 깨짐"이라는 한계를 함께 보고한다 (jingrey). X 출처를 그대로 인용하면서 미검증 정보가 슬라이드에 박힐 위험도 지속적으로 제기된다.
아직 알 수 없는 것
- 사용자 SharePoint/Drive 파일이 xAI 서버로 어디까지 전송되고 학습에 활용되는지 명시 약관 부재.
- 마이크로소프트의 외부 모델 거버넌스 공식 입장 없음.
- Word·Excel 정식 일정, 무료 등급 사용자 개방 여부 모두 미정.
- Copilot vs Grok 동일 프롬프트 정량 벤치마크 미공개.
5분 실습 (쉬움 · 5분)
- AppSource Grok by SpaceXAI for PowerPoint 설치.
- SuperGrok 또는 Grok Business 계정으로 로그인.
- 자기 회사의 실제 SharePoint 폴더 한 곳을 Grok Connectors에서 연결.
- "이번 주 [폴더명] 문서를 근거로 7장 임원 보고 덱을 만들어. 출처는 슬라이드 하단에 인용으로." 입력.
- 산출물을 Copilot의 동일 프롬프트 결과와 나란히 두고 (i) 출처 인용 정확도, (ii) 객체 편집 가능성, (iii) 사내 용어 처리 차이 세 항목을 비교.
더 읽어보기
- xAI — Introducing PowerPoint Add-in · 2026-06-16 · 1차 공지
- Microsoft AppSource — Grok by SpaceXAI for PowerPoint · 마켓플레이스 등록
- Basenor — Grok Now Works Inside PowerPoint · 5가지 기능 정리
- Remio — Grok 4.3 Can Now Generate Excel, Word, and PowerPoints · 한계 분석
- Selecthub — Grok vs Microsoft Copilot 2026 · 경쟁 비교
- Microsoft Learn — Connect to xAI's models in Copilot Studio · Copilot Studio의 Grok 옵션
- Gagadget — Grok is now built into Word, Excel, and PowerPoint · MS 전략 해석